잠실 호텔 비교, 파로스관광호텔과 포레스타 2 라비앙 중 누가 내 스타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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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관광호텔
잠실 중심의 넓은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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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타 2 호텔
코엑스 전시회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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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라비앙 호텔(LAVIEEN)
가성비 우선 저렴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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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하룻밤을 보낼 계획을 세우다 보면 늘 같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호텔을 고를 때 가격만 보면 시설이 엉망이고, 시설을 따지면 예산을 초과하고, 위치까지 잡으려면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든다. 특히 롯데월드나 코엑스 일정이 잡혀 있을 때는 교통 편의성과 체크아웃 시간까지 따져야 해서 머리가 복잡해지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잠실 송파구 일대에서 실제로 묵어볼 만한 세 곳을 가격대와 특성별로 골라봤다.
이 세 곳은 각각 넓은 객실을 앞세운 비즈니스형 호텔, 전시회 attendees를 겨냥한 실속형 호텔, 그리고 가성비를 무기로 한 저렴형 호텔로 성향이 뚜렷하게 갈린다. 어떤 여행자에게는 파로스관광호텔의 넉넉한 33㎡ 객실이 필수일 수 있고, 또 어떤 이에게는 코엑스와 한 정거장 거리가 절대 조건일 수 있다. 본인의 일정과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두고 아래 비교를 따라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잠실 숙소를 고를 때 진짜 중요한 건 '누구와, 무엇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다.
객실 크기가 가장 큰 차이를 만든다
세 곳 중에서 객실 면적이 가장 압도적인 곳은 단연 파로스관광호텔이다. 수페리어룸부터 33㎡를 제공하고 디럭스 트윈은 37㎡까지 나아간다. 서울 도심 호텔에서 30㎡가 넘는 객실은 흔치 않은데, 이 정도면 캐리어 두 개를 펼쳐놓고도 공간이 남는다. 특히 100㎡에 달하는 로열 스위트는 개인 풀까지 갖춰서 가족 단위나 특별한 날을 보내는 커플에게 적합하다. 반면 포레스타 2는 23~25㎡로 다소 아담하지만 2018년에 오픈한 신축이라 인테리어 자체는 깔끔한 편이다. 라비앙은 객실 수가 42개로 소규모이고 방 크기는 가장 작지만, 가격이 그만큼 파격적이라 하룻밤 잠만 자기에는 부담이 없다.
실제 리뷰를 보면 파로스관광호텔에 머문 사람들은 "방이 오래된 것 같았는데 며칠 지내니 따뜻하고 청소가 깨끗했다"거나 "복도가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라 직원을 만나기 어려운 점은 참고해야 한다. 포레스타 2의 경우에는 24시간 프런트가 운영돼서 늦은 밤 도착하거나 새벽 체크아웃하는 전시회 참석자들이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위치와 동선은 어떻게 다를까
세 곳 모두 송파구에 있지만 세부 위치가 달라서 이동 동선이 완전히 달라진다. 파로스관광호텔은 올림픽로10길에 자리해 롯데백화점과 잠실역이 도보권이다. 롯데월드까지는 1.7km로 걸어서도 갈 만하고, 서울 올림픽 경기장이나 코엑스는 차로 5분이면 된다. 포레스타 2는 백제고분로7길에 위치해 코엑스와 지하철 9호선 한 정거장 거리라는 게 가장 큰 메리트다. 전시회 일정이 빡빡할 때는 이 한 정거장이 생명줄이 된다. 라비앙은 올림픽로12길에 있어 잠실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석촌호수까지 차로 10분이면 되고 근처에 편의점과 노래방이 있어 밤늦게 돌아와도 불편하지 않다.
- 파로스관광호텔: 롯데월드, 잠실역, 롯데백화점 도보권. 가족 여행이나 쇼핑 일정에 최적
- 포레스타 2 호텔: 코엑스, 봉은사 인접. 비즈니스 및 전시회 참석자에게 강력 추천
- 신천 라비앙 호텔: 석촌호수, 잠실역 주변. 저예산 여행자나 1박 돌아다니기에 적합
주차가 필수라면 파로스관광호텔은 객실당 1대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대형 차량은 불가하다. 포레스타 2는 무료 주차 대행 서비스가 있어서 편리한 반면, 라비앙은 일부 객실 유형에서 주차가 불포함되므로 예약 전 주차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격대와 추천 타겟을 정리하면
가격을 놓고 보면 세 곳의 차이는 명확하다. 파로스관광호텔은 수페리어룸 기준 11만 원대부터 시작해 디럭스 트윈은 14만 원대, 로열 스위트는 75만 원대까지 올라간다. 할인율이 37%에 달해서 정가 대비는 꽤 저렴하게 잡을 수 있다. 포레스타 2는 스탠다드룸이 6만 원대부터 디럭스가 7만 원대, 세미 스위트가 8만 원대로 파로스보다 한 단계 낮다. 라비앙은 5만 원대부터 시작해서 가장 부담 없는 가격대를 형성한다. 다만 리뷰를 보면 라비앙은 시설 노후화와 청결 상태에 대한 지적이 간헐적으로 나오고, 포레스타 2는 청소 미흡과 수건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서 가격만 보고 선택했다가 실망할 수 있는 부분은 염두에 둬야 한다.
| 추천 대상 | 파로스는 가족·커플·넓은 공간 필요한 분, 포레스타 2는 코엑스 전시회 참석자, 라비앙은 저예산 1~2박 단기 여행자 |
| 체크 포인트 | 파로스는 셀프 체크인(직원 상주 시간 확인), 포레스타 2는 청소 상태 및 수건 수량, 라비앙은 주차 포함 여부와 22시 이후 체크인 조건 |
가장 비싼 것이 가장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가장 저렴한 것이 가장 나쁜 것도 아니다. 다만 자신의 일정에 맞는 최저선을 찾는 게 중요하다.
맺음말
잠실에서 하루를 보낼 때 이 세 호텔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넓은 객실에서 여유롭게 쉬고 싶다면 파로스관광호텔이, 코엑스 일정에 맞춰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면 포레스타 2가, 그리고 예산을 최대한 아끼면서 잠실 주변을 누비고 싶다면 신천 라비앙 호텔이 제격이다. 중요한 건 각 숙소의 단점을 미리 인지하고 예약하는 것이다. 셀프 체크인이 불편할 수 있다는 점, 청소 상태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혹은 주차가 별도일 수 있다는 점을 체크해두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여행의 만족도는 숙소에서 시작해서 숙소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의 스타일에 꼭 맞는 곳을 지금 바로 예약 조건과 할인 혜택을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세 호텔 중 조식이 포함된 곳이 있나요?
A. 세 곳 모두 조식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주변에 편의점과 식당이 많아서 아침 해결은 어렵지 않다. 특히 파로스관광호텔은 롯데백화점이 가까워서 조식 대안이 풍부하다.
Q. 어린이 동반이 가능한가요?
A. 세 호텔 모두 어린이 투숙객의 나이 제한은 없다. 단, 기존 침대를 사용하는 어린이에 대해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약 시 인원을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포레스타 2는 객실 내 18금 물품 안내문이 있다는 리뷰가 있어서 영유아 동반 시 참고가 필요하다.
Q.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어떻게 하나요?
A. 파로스관광호텔은 15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고, 포레스타 2와 라비앙은 각각 15시와 14시부터다. 라비앙의 경우 일부 객실은 22시 이후 체크인 조건이 붙어 있으므로 예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찍 도착할 경우 사전에 프런트에 연락해서 짐 보관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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